철도노조 "일방적 철도 쪼개기 반대"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6-15 15:47:38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준법투쟁(태업)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8일부터 준법투쟁을 이어온 철도노조는 결의대회에서 국토부의 고속철도 분할정책은 실패했다며 SR 부당지원 중단과 수서행 KTX운행 및 민영화 촉진법 폐기, 고속철도 통합방안 마련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국토부가 시민과 철도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 철도 쪼개기 정책을 추진하면 9월 하반기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준법투쟁 마지막 날인 이날도 수도권 전철이 40편 가까이 지연 운행됐다.

10∼20분 지연이 36편으로 가장 많았고, 20∼30분 지연 2편, 30분 이상 지연된 열차도 1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력 결의대회를 앞둔 철도노조가 준법투쟁 강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하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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