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한전KPS,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협력 맞손

박정식 / 2023-06-15 10:16:34
대우건설과 한전KPS가 지난 14일 해외 발전과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기술 협력 △중동·아프리카 등지에서 성능 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과 인프라 구축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진출 방안 모색 등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대우건설과 한전KPS가 지난 14일 해외 발전과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대우건설 제공]

오랜 기간 내전을 겪은 리비아는 최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를 발주했고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는 멜리타·미수라타 2개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총 1조 원 규모의 공사로 대우건설이 3월에 리비아 전력청과 계약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1978년 가리니우스 의과대학 공사를 시작으로 정부종합청사, 호텔, 벵가지·미수라타 복합화력발전소등 40년 동안 163건, 계약금액 약 114억 달러에 이른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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