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유치 나섰다

박상준 / 2023-06-14 14:33:39
가스기술공사, 로우카본, 원일티엔아이와 협약 충남도가 당진시, 공·민간기업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진행중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유치에 나섰다.

▲14일 당진시에서 열린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위한 협약체결식.[충남도 제공]

도는 14일 당진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수소산업 생태계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민간기업인 로우카본, 원일티엔아이,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예정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내 및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이 주관사로서 탄소포집설비와 지원화를 전담키로 했다.

국내 제1호 수소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개질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는 수소추출설비 구축을, 수소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가 토목·건축시설과 수도·전기·가스·하수도 등 유틸리티 공급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출하설비와 탄소포집설비 설치, 기술자문 등을 맡으며, 도와 당진시는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수 요소"라며 "이 사업 유치를 계기로 도와 당진시가 전국 수소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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