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칼로리 낮춘 '표고버섯 음료' 재출시

강성명 기자 / 2023-06-12 15:55:19
정남진장흥농협·다인음료·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재생산 협의 결실 장흥군 대표 특산물인 원목표고버섯을 활용해 만든 '표고버섯 음료'가 재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장흥표고음료는 1999년 최초로 개발돼 연간 60만 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지역 대표 음료다.

▲ 재출시된 장흥 표고버섯 캔 음료 [장흥군 제공]

표고음료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탄탄하게 자리매김했으나, 지난 2021년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 2월, 장흥군은 정남진장흥농협·다인음료·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함께 재생산을 협의에 돌입했다.

기존 제품을 보완해 칼로리를 더 낮춘 새로운 버전의 표고음료를 출시하고 12일부터 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와 특산물 판매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 9일 직원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지역 식당과 공급업체에 시음용 표고음료를 제공하는 등 판촉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MZ세대 '하이볼' 열풍에 힘입어 쉽고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는 표고 하이볼, 표고 에이드 밀키트를 한정수량 제작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을 대표하는 지역특화상품 표고음료를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장흥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밀키트 상품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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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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