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체중 심한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추진

박상준 / 2023-06-09 09:09:23
1010억원 투입해 효자봉 아래 980m 터널 등 2027년 9월 준공 대전시는 극심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1010억원을 투입되는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위치도.[대전시 제공]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정림동~중구 사정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4km 구간에 약 1,010억 원을 투입해 정림중에서 안영축구장까지 효자봉 아래로 980m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과 연결해 교량(270m)과 사정교까지 도로를 연결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호선 계백로(관저동~서대전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전 도심지역 외곽순환망을 형성해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 시 약 2만8,000 ~ 2만9,000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불편 해소,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균형발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22일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한데 이어 올 하반기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림중~사정교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분산 및 정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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