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위한 사업추진 재약속'

박상준 / 2023-06-07 22:23:29
'시속 400km 차세대 고속철도 건설 박차를 가하겠다'
청주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고속열차가 시속 400km로 달릴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고속철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서 "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 수원, 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 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20년 가까이 달려온 고속철도가 더 이상 열차 운행을 늘릴 수 없을 정도로 평택, 오송 구간의 선로가 이제 포화 상태에 됨에 따라 기존 노선의 지하에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추가로 건설해 고속철도 운행을 두 배로 늘리고,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열차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 46.9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추가 건설되면 향후, KTX, SRT 등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발전 방향과 관련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 세종, 충북 광역 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재약속, 오송에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존 생명과학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해 충북을 국가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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