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이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현충일인 6일에는 이곳에서 9시55분부터 약 50분간 추념식이 거행된다. 국가보훈부 출범 직후 개최되는 이번 현충일 추념식 주제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이다.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전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공연1, 국가유공자 증서수여, 추념사, 추념공연2,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한다.
행안부는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관련해 "지난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라신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하면 된다"고 밝혔다.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헌신한 분들의 정신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기억하고 기려야 한다"면서 "국가보훈부 출범을 통해 국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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