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1839억원 투입해 청년센터, 천안 대학로 만든다

박상준 / 2023-06-01 15:08:04
내년 '공공분야 청년인턴제'와 '창업·창직 지원사업'도 추진 충남도가 올해 1839억원을 투입해 청년센터와 천안에 대학로를 조성하고 공공분야 청년인턴제도 도입도 검토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청 전경.[UPI뉴스 DB]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센터 설치, 체계적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청년 실태조사를 근거로 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신규 정책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에 오픈하는 청년센터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정책을 청년들이 한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시설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 조성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천안시와 5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호서대)과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전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창업·창직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조 정책관은 "충남만의 특색을 담은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그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센터 설치를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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