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는 지난 2012년 5월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와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현재 몽골 정부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쪽에서 서쪽 끝을 관통하는 주 도로를 따라 녹지를 조성해 사막화를 방지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BC카드는 시민단체, 현지 지자체와 이 같은 사막화 방지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사막화의 서쪽 끝단으로 불리는 어기노르솜 지역에서 시작해 주 도로를 따라 400여Km에 달하는 녹색 방어선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BC카드는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연내 10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해 총 50헥타르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일명 비타민나무로 불리는 '차차르간'과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등 2개 수종 3만 본을 식재 및 양묘한다.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생장을 위해 관개 및 관수 시설도 구축키로 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BC카드는 결제 비즈니스에 환경적 가치를 내재화한 페이퍼리스 제도를 바탕으로 고객, 가맹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몽골 내 조림 사업을 지속해 이른 바 '녹색 장벽'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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