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7개 제휴 금융사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김명주 / 2023-05-31 09:16:36
토스는 금융위원회가 주도해 온 원스톱·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가동에 맞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한 제휴 금융사는 총 17곳이다.

'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보다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점 방문 없이 새로 대출받을 금융사 1곳에서 모바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날부터 토스와 함께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금융사는 농협은행·하나은행을 비롯한 1금융권 6개사, 신한카드·KB캐피탈 등 2금융권 11개사다. 토스에 따르면 오는 6월 초까지 약 22개 금융사로 제휴처가 늘어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조회 결과를 보여준다. 기존 대출이 여러 개라면 대출이동이 가능한 상품을 구분해 알려준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지, 우대금리와 중도상환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지 요약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해 대출이동의 효과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게 토스 측 설명이다. 

▲ 토스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31일부터 시행한다. 서비스에 참여한 제휴 금융사는 총 17곳이다. [토스 제공]

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지 못한 이용자에겐 월 1회 한정, 소정의 응원금을 지급한다. 신용점수와 소득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수 있는 금융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토스만의 노하우를 담아 대출상품을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고객이 이용하실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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