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개 넓힌 '안심전세 앱 2.0' 31일부터 서비스

박정식 / 2023-05-30 17:36:16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전세 시세 제공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안심전세 앱 2.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앱 시세 제공 범위가 좁고 집주인의 활용성이 낮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심전세 App 1.0을 보완한 버전이다.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안심전세 앱 2.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전세 앱 1.0과 2.0의 기능 비교. [국토교통부 제공]

안심전세 앱 2.0은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했던 시세 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와 오피스텔·아파트로 확대 △수도권 168만 가구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 가구로 확대 △악성 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에 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 포함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 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 일부 제공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공개 △GIS 지도 도입과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 대폭 개선 등의 기능들을 추가해 향상시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안심전세 앱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최대한 반영해 향상시켰다"며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두 달 앞당겨 31일 낮 1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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