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가량 걸리던 연천에서 의정부까지 차량운행시간 45분 단축 경기도 연천까지 국도3호선 대체우회 자동차전용도로 전구간이 개통됐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동두천과 연천 시계의 동안터널 앞에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구간) 개통식을 열었다.
이로써 서울시계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군 청산면까지 36.75㎞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까지 미개통구간으로 남아 있던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면 구간 9.85㎞은 총사업비 2661억 원을 들여 왕복 4차선 도로로 신설돼 이날 개통됐다. 이에 따라 기존 80분 걸리던 연천과 의정부간 통행시간이 45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로 개통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에 이어 전철 1호선이 곧 개통하는 만큼 연천군이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갖춰지는 만큼 기업 유치가 수월해지는 등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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