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LG전자 신개념 가전·공간 주택 개발 업무협약

박정식 / 2023-05-30 12:10:47
프리팹+스마트홈으로 소형 모듈러 주택 개발 협력 GS건설과 LG전자가 프리패브리케이션(프리팹)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과 LG전자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팹 기술을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 류재철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GS건설 사옥. [GS건설 제공]

프리팹은 주요 구조·자재를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해 균일성과 탈현장화를 추구하는 공법이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가 3월 공개한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양사는 스마트코티지를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LG전자의 에너지·냉난방공조·가전·스마트홈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공간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일하면서 휴가를 즐긴다),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 거주) 등 유연한 근무방식이 확산하고 있는 사회 변화를 고려해 만든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이다.

양사는 스마트코티지가 도시를 벗어나 친환경에서 근무·생활하려는 수요 변화에 맞춰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이번 협력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주거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선진 프리팹 기술과 스마트홈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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