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잔액기준 토스·카카오·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평균 30.6%다. 지난해 말(30.3%)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중·저신용 대출은 신용평가사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을 말한다.
다만 케이뱅크 대출 비중은 23.9%로, 지난해 말(25.1%)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의 대출 비중은 각각 42.06%, 25.7%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40.37·25.4)보다 각각 1.69%포인트, 0.3%포인트 상승했다.
각 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 대출 잔액을 살펴보면 토스뱅크는 3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3조4774억 원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7708억 원으로, 전년 동기(6235억 원) 대비 23.6% 늘었다.
케이뱅크의 1분기 말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2조622억 원이다. 전년 동기(1조233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는 게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케이뱅크 측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23.9%지만 지난 4월부터 5월 현재까지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대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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