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5-25 20:01:52
▲ 25일 오후 6시 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떠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실제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상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최종 시험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을 거뒀다.

누리호는 25일 오후 6시24분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힘차게 이륙해 550km 궤도에 소형 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 등 총 8기의 실제 위성을 우주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애초 누리호 발사는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한차례 연기돼 이날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한 뒤 꾸준히 고도를 높여 발사 13분3초 후 목표 고도인 550㎞에 도달했다.

이후 1단과 2단을 분리하고 3단부만 남은 누리호는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0초 간격으로 초소형 위성 7기를 연속해 분리했다.

고도와 소요 시간 모두 예정됐던 일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항우연은 밝혔다.

누리호의 비행은 위성 분리를 완전히 끝낸 뒤 좀 더 이어지다가 발사 18분58초 만에 끝났다.

▲ 25일 오후 6시 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떠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25일 오후 6시 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떠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KPI뉴스 / 고흥=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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