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가동

박정식 / 2023-05-22 10:18:49
GPT-4 서비스 무료 제공으로 업무 디지털화 추진 대우건설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기술·총무·인사·복리후생 등 사내 업무 지원부문에 먼저 업무 투입했다.

▲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서비스 '바로봇' 실행 화면. [대우건설 제공]

바로봇은 1대 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직원들의 업무 문의를 응답·처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앞서 도입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함께 바로봇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업무시간 감축, 디지털 노동력 확보, 직원 근무 만족도 등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GPT-4 유료 구독 서비스를 바로봇으로 무료 제공한다"며 "바로봇은 향후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넓히고 챗GPT API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 확장하고 데이터 누적으로 현장 사용성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인수 초기에 디지털 전담팀을 신설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주택건축BIM팀을 신설해 건설현장 정보 디지털화, 원가 투명성 증대, 시공 오류 최소화 △디지털 전환 기반의 EPC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플랜트 사업역량 고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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