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올해 3월에도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안전하면서 고품질의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의성군은 안정적·지속적인 농산물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bhc그룹은 향후 5년간 연간 350톤 규모 의성마늘을 공급받는다. 한지형 마늘 200톤은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파스타 요리에 사용된다. 한우전문점 창고43의 고기구이용·식사 반찬으로도 이용된다. 난지형 마늘 150톤은 bhc그룹 협력사 해성푸드원과 협업해 소스 원료로 사용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통해 마늘을 비롯한 의성군 생산 농수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그룹은 향후 자체 보유한 7개 외식 브랜드로 우리 지역 농산물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이라는 전략에 따라 우리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고품질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K푸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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