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후 밤 9시까지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조명 등 연출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자라섬 봄꽃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라섬 남도 7만㎡의 꽃밭에는 요즘 꽃양귀비, 구절초, 비올라, 산파첸스, 아게라텀 등 14종의 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간소하게 꽃 정원만 개방했으나 이번에는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에 걸맞게 꽃축제를 진행한다. 입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밤 9시에 퇴장해야 한다.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은 가평지역화폐로 환급된다.
축제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고 개막당일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주말에는 지역밴드와 청년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위한 포토존과 느린우체통이 설치된다. 꽃길을 따라 힐링코스도 운영된다. 일몰 후 밤 9시까지는 프로젝션 맵핑과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볼라드조명 등이 연출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북한강 가운데 있는 자라섬의 동도,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은 각기 다른 특색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생태관광지"라면서 "이번에 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 남도 정원은 2019년 10만㎡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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