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 구동 부품 △배터리용 첨단 소재인 유·무기소재 △EV용 화재 확산 방지 소재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 실리콘 소재 등을 선보이며,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유·무기·실리콘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가 선보인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으로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이다.
KCC는 "AMB은 최근 고성능 전기차 산업과 효율성 좋은 파워모듈 반도체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주목받는 제품으로 다수의 파워모듈 고객사들이 찾으며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며 "전시 기간동안 인피니온·온세미컨덕터 등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과, 발레오·비스테코·보쉬 등 전장부품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파워모듈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DCB(Direct Copper Bonding) 세라믹 기판 △EV Relay 같은 전장 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 다양한 무기소재 제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유기소재 제품으론 △반도체를 열·수분·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가혹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파워모듈용 고신뢰성 EMC, 고방열 EMC, 저응력(Low stress) EMC 등 다양한 EMC 제품들을 소개했다.
KCC는 전기차 배터리 열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EV용 화재확산 방지 소재도 선보였다. △세라믹 파이버 △내화도료를 이용한 화재 방지 솔루션 2종이다.
이 밖에도 KCC는 KCC가 인수한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와 함께 전시회를 준비해 △파워모듈 반도체의 실리콘 봉지재와 접착·코팅재 △방열솔루션 제품인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s)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KCC의 유/무기 분야와 모멘티브의 첨단 실리콘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진가를 발휘한 것. KCC는 이번전시회를 통해 세계 유수의 고객사에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차용 소재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몽진 KCC 대표는 "KCC는 이번 전시에서 유·무기 화학 분야와 모멘티브의 실리콘 분야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어 "고성능화·고효율화를 추진하는 전기차·배터리 시장과, 신재생에너지·우주·항공 같은 신시장의 전력산업과 전력반도체 향상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어 유·무기 화학 기술력을 보유한 KCC의 소재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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