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로 플라스틱 스타트업 육성 나서

김경애 / 2023-05-08 10:24:27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한다.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투자를 연계한다.

올해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 공모 포스터 [아모레퍼시픽 제공]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기업설명회)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리는 △밋업데이(Meet-Up Day)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업·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 모집 사이트인 '엑스트라마일 액셀러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제1회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를 통해 환경 혁신 분야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양 사가 조성·운용하는 어모어뷰티풀챌린지 펀드를 통해 △포자 배양을 통한 소실 산림 복구 키트를 개발하는 '코드오브네이처' △식품 부산물의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보유한 '라피끄'에 투자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에코인에너지'에도 투자를 앞두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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