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카본코 민·관·학 연계 '2050 탄소 중립' 업무협약

박정식 / 2023-05-04 14:53:22
기후 변화 대응 환경신기술 연구개발·상용화 협력
인천환경공단, 과기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참여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 등과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3일 인천 송도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왼쪽부터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최성웅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장, 안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장. [DL이앤씨 제공]

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은 이에 따라 앞으로 세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소 포집·활용 △저장 기술 공동 개발 △국내외 상용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탄소광물화기술을 통한 △기후 생태계 도시 기반시설 구현 △기후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인력 양성 △개발도상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탄소광물플래그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발족 탄소자원화 범부처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탄소광물화 기술 개발 △기후 변화 대응 환경신기술의 상용화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 카본코,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강원대는 하노이광물대학교와 손잡고 '탄소광물화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발전소와 광산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 기업들과 협력해 현지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을 고도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인 카본코와 함께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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