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 '역사탐험 크루즈선', 창원 마산항에 입항

박유제 / 2023-05-03 11:18:39
해외 크루즈선 경남 방문 4년 만에 처음…해인사 등 관광 코로나19로 멈춰있던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 입국과 하선 관광이 다시 허용되면서 영국 국적의 크루즈선이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 3부두에 입항했다. 해외 크루즈선의 경남 방문은 4년 만에 처음이다.  

▲ 3일 오전 마산항에 입항한 영국 국적 크루즈선 환영행사 모습 [경남도 제공]

3일 오전 7시 마산항 3부두에 입항한 헤리티지 어드벤처러호는 영국의 노블 칼레도니아 크루즈 선사가 운항하는 규모 8378톤(길이 124m, 폭 18m)의 소형 탐험 크루즈 선박이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 유적지에 기항하는 이 크루즈선은 2일 울산항을 통해 경주 관광을 마치고 3일 마산항에 입항해 마산어시장과 해인사 등을 관광한 뒤 일본 우베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합천군은 헤리티지 어드벤처러호에 승선한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경남 방문 기념품을 증정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했다. 

김맹숙 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해인사 등 역사 유적 탐방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웰니스 관광, 남해안의 해양관광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며 "이번 국제 크루즈선 입항을 계기로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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