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는 벼룩시장과 골동품 경매장, 당근마켓 스테이션으로 채워진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대형 모자이크 작품을 함께 만드는 정크아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색다른 공연도 열린다.
플리마켓은 환경을 생각한 쓰레기 없는 장터로 운영된다. 다회용기 사용, 설거지장 운영, 종이쇼핑백 재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벼룩시장과 정크아트 참가자 및 종이쇼핑백, 깨끗한 페트병 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과 장터 물건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플리마켓 명칭은 또 쓰고(Reuse), 쓰레기 줄이고(Reduce), 재활용(Recycle)의 'RRR'과 옛 청평역 일대에 깃든 1970~80년대 음악축제의 추억과 흥겨운 리듬 '랄랄라'를 조합했다.
가평아람마을 김종옥 이사장은 "랄랄라 플리마켓은 누가 만들어 주는 장터가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장터"라고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일회성이 아닌 서울~춘천 전철 생활권의 대표 플리마켓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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