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18.3% 증가…매출은 줄어

박정식 / 2023-04-26 17:51:56
삼성물산 1분기 실적, 건설·패션·리조트 증가, 상가 감소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420억원)보다 약 990억원(18.3%) 늘어났다고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10조23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조4400억 원) 대비 약 2010억원(-1.9%) 줄었다. 

▲ 삼성물산 사옥. [삼성물산 제공]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은 매출 4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3조190억 원)보다 약 1조5810억 원(52.4%)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92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550억 원) 대비 1370억 원(88.4%) 늘어났다

삼성물산은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패션부문은 매출 5260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동기(4740억 원)보다 약 520억 원(11.0%)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20억원) 대비 약 150억원(35.7%) 증가했다.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과 판매 구조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788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6550억 원)보다 1330억 원(20.3%)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00억원) 대비 약 170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고 위축됐던 수요가 회복하면서 레저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사 부문은 실적이 감소했다. 매출은 3조60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7810억 원) 보다 약 2조1770억 원(-37.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90억 원, 지난해 동기(1900억 원) 대비 약 910억 원(-47.9%) 줄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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