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2022년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으며, 2023년 전국으로 확대됐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로 지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 12개소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각 구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아동학대(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고난도 학대피해(의심) 아동의 신고, 조사, 사례관리 전 과정에서 진료 및 자문 등을 제공한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는 "충남대병원이 관내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지역의 전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점기관으로써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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