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美 뉴스케일파워·한국수출입은행과 SMR사업 협력

김해욱 / 2023-04-26 13:30:12
뉴스케일파워 SMR사업 가속화 위해 기술·금융·공급망 등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소형원자로(SMR) 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뉴스케일파워는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전 세계 SMR 모델 가운데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 마케팅, 현지 공급망 개발, 수출 금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협력하게 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SMR 기술의 글로벌 확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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