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혁신 기술력 보유 스타트업 3곳 지원

김경애 / 2023-04-18 10:22:08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과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과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식품원료와 자재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아이템 등) △롯데웰푸드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해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총 5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곳이 선정됐다. △곤충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뉴트리인더스트리 △식품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식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플랫폼 △웹에서 다중접속과 3D 기술로 브랜드 마케팅 및 상품 전시를 위한 기업홍보관을 제작하는 트윈코스모스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3개사 대표와 롯데웰푸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17일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규 롯데웰푸드 신사업팀 매니저, 홍종주 뉴트리인더스트리 대표, 안철우 바다플랫폼 대표, 트윈코스모스 최규호 대표, 이유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팀 매니저 [롯데웰푸드 제공]


3개사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PoC(사업 실증) 지원금이 지원된다. 오는 11월까지 롯데웰푸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 과정도 거치게 된다. PoC 지원 종료 후에는 향후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 크리에티브 밸리'라는 명칭의 사내벤처 프로그램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사내 스타트업 총 2개사를 독립 사업체로 분사시켰다. 사내벤처 1기 '스탠드에그'는 모바일 퍼즐 게임 '고양이정원'을 주요 사업모델로 분사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두 번째 사내벤처 '애뉴얼리브(Annual Leave)'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브랜드 쇼룸과 카페 복합공간인 'Annual Leave'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롯데웰푸드 신사업팀 박민규 매니저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3개사의 성공적인 기술검증(PoC)과 상업화를 위한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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