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

박정식 / 2023-04-14 09:21:07
새만금, 대구율하 이어 세 번째 국토교통부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이어 세 번째다.

밀양시 부북면 감천리 일대에 위치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2017년 5월 산업단지로 지정된 뒤 현재 조성 공사(공정률 70%)와 분양 등을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안을 수립 지난해 12월 신청해 지난 2월 국토부와 관계기관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됐다.

▲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위치도·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앞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26% 감축과 에너지자립률 14%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조성 계획을 수립 이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유치 △밀양시 예산으로 친환경 사업 지원 △중앙부처 관련 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디지털 사업비를 마련하게 된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기반시설·주거시설·지원시설·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친환경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추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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