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KIET 사장 "폴란드 공장은 글로벌 중심 거점"

김해욱 / 2023-04-13 15:08:01
생산시설 점검 및 현지 지역 정부 관계자 미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김철중 사장이 폴란드를 방문해 분리막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현지 지역 정부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021년 완공된 폴란드 1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현지 주재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가운데)이 지난 11일(현지시간)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1공장을 방문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공정을 점검 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제공]

또한 증설 작업이 진행 중인 2~4공장도 방문해 건설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2공장은 올 하반기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말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 3·4공장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4공장까지 가동되면 SKIET는 유럽 최대 규모인 15.4억㎡의 분리막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205만 대에 들어가는 분리막 생산 규모다.

이어 김 사장은 마르친 바질락 동브로바구르니차 시장, 야누쉬 미하웩 카토비체경제특구 대표 등을 만나 상호 협력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폴란드 공장은 유럽 지역 공략을 목표로 하지만 북미 지역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며 "폴란드 생산기지가 핵심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SKIET의 글로벌 중심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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