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예정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591.50㎡, 공급예정가격은 3억6000만~13억1000만 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 원이다.
인근 택지에는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으로 정한 지침이 적용되지만, 동전산단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동전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에서 2㎞ 거리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다. 기존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도 차로 약 13분 소요된다. 바닷길로 가는 마산항까지 25분 정도, 마산신항까지 40분 정도 소요돼 수출 전진기지로 입지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전일반산업단지 배후에는 주거단지 개발도 진행 중이다.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창원 감계신도시와 무동신도시가 조성돼 있으며, 8500 가구 규모의 내곡지구도 예정돼 있다. 북면고가 올해 개교한데 이어 북면 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교육·생활 기반시설이 발전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3월 첨단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기 위해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 안건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14개 후보지 중 경남권에선 창원을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육성과 수출 촉진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하며 면적은 339만㎡(약 103만 평) 규모다. 창원시 북면은 남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창원·창녕·함안으로 가는 지방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등이 추진되고 있어 물류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창원 북면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산업단지"라며 "약 103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부지의 물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신규 산업단지 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희소가치와 자산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즉시 입주 가능하며, 입주 시 취득세 75% 감면과 5년간 재산세 75% 감면 등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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