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온라인 영어 수업, 대구·경북 초등생에 인기

전주식 기자 / 2023-04-06 09:55:36
칠곡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들이 줌으로 초등학교에 영어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가 경북 칠곡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의 온라인 영어체험 학습이 대구 경북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대학에 따르면 대구 대덕초, 신서초, 월곡초 등 9개 초등학교와 경북 성주 벽진초가 요즘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진행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영어에 참여한다.

올 연말까지 이들 학교 3~6학년 450여 명이 이렇게 수업에 참여한다.

대구경북 학생들의 영어체험 학습 공간으로 지난 2007년 문을 연 영어마을이 오프라인 대면 학습에서 온라인으로도 지역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대학은 영어마을 수업에 한번 참여해 본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원어민이 부족한 초등학교나 특히 농산어촌 학교 영어수업을 보완할 전망이다.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영어프로그램(Interactive Video Education)으로 모두 줌(Zoom)으로 한다.

교실형 수업(Classroom Style)은 줌(Zoom)으로 영어마을 스튜디오와 교실을 연결, 1개 반 학생이 참여한다. 방과후 수업(After School Style)은 학생들이 방과 후인 오후 4시~7시 중 개별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가 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이를 위해 영어마을은 자체 스튜디오 3개를 구축했고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에 필요한 교안을 만들기도 했다.

실시간 화상 영어수업에는 다양한 전공을 보유한 원어민 강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3월부터 화상영어를 시작한 신당초 등 3개 학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이라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영어마을은 지난달 대구시 5개 초등학교 영어담당 교사를 초청, 화상영어 수업 체험과 콘텐츠 제작과정 설명회를 열어 재미있고 신나는 온라인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어마을 최혜정 교육운영 매니저는 "쌍방향 화상영어는 한반이 단체로 참여하거나 사전 영어 레벨테스트 후 그룹을 구성 참여할 수도 있다. 또 이 수업 현황을 학부모님이 공유할 수 있는 등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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