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찬성" 

박상준 / 2023-04-05 18:52:48
"오송이 세계 철도산업 중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5일 오송서 열린 국가현안 회의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과 김영환 지사. [충북도 제공]

이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의 성공 추진을 위한 현안회의에서 원 장관은 "충청북도가 철도산업을 토대로 중부내륙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업단지와 철도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이번에 선정된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연구-제작-정비-시스템 등 철도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해 고속철도의 중심인 오송이 세계 철도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서해안과 동해안 중심으로 이뤄졌던 불균형한 국토개발이 중부내륙을 선도할 충북의 개발로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대전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와 청주공항~보은~김천간 철도 신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충북 현안과제애 대해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충북은 국토교통 핵심 현안사업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를 비롯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조기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등 지역현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충북도의 현안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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