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대사들은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4개국 출신 16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민들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또 재난 대응 매뉴얼 다국어 번역 및 배포, 도의 재난 대응을 비롯한 이주민 인권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도 맡는다.
도는 인터넷 인플루언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통·번역가, 상담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이들 명예대사들이 이주민들의 재난 예방과 대응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인 유학생 나카토 시호코는 "이주민들은 언어적 어려움으로 행정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워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생존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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