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39만 시민과 환영"

박상준 / 2023-03-24 10:25:53
문체부, 민속박물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전 추진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부터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전경. [박물관 페이스북 캡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 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이래로 전통 및 근·현대 민속문화를 수집, 연구, 보존하며 관람객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온 우리나라 대표 생활문화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이전하게 될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 곳에 집적화한 국내 최초·최대의 문화시설이다. 

올 하반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약 80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민속문화의 요람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만큼 그 위상과 역할에 맞는 충분한 규모가 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균형발전 핵심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