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2026년 7월 1일' 출범 추진

김칠호 기자 / 2023-03-21 13:07:15
오후석 행정2부지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경의권·경원권·경춘권 등 권역별 발전전략 수립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열린 온라인 정책브리핑에서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통일시대에 대비해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경기남부와 북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21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관한 정책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를 경의권·경원권·경춘권 등 남에서 북으로 놓인 철도를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권역별로 신산업기업 유치와 기존산업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GTX 등 고속화철도와 고속도로 확충을 통한 교통접근성 개선, 수도권규제·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의 획기적 개선, 한강하구·DMZ 접경지역의 국제평화자유지대화, 수도권과 지방간 상생발전 모델 구축 등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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