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제약, 삼진푸드등 5개사 진천테크노폴리스에 둥지

박상준 / 2023-03-17 19:07:44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해 26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엠알인프라오토와 영일제약, 동희, 삼진푸드, 지에스티산업 등 5개사가 충북 진천군 진천테크노폴리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17일 열린 진천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에 참석한 5개 기업과 송기섭 군수.[진천군 제공]

진천군은 1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들 5개 우량기업과 함께 1,574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오는 2024년까지 이월면 사당리 일원에 조성되는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260여 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기업들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의 수도권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물류 접근 용이성, 저렴한 분양가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부품 생산 업체로 2026년까지 363억 원을 투자해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5명을 신규 채용한다. 영일제약은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로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동희는 당류 및 전분 제품 제조업체로 2027년까지 260억 원을 투자해 식료품 원자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을 신규 채용한다. 삼진푸드는 식품 가공·제조기업으로 2026년까지 31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에스티산업은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로 2028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하고 34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바로 진천군이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진천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약 80만㎡(24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이날 협약으로 산업용지의 60%가 분양을 마쳤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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