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160만평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최종 선정

박상준 / 2023-03-15 14:02:52
생산유발효과 6조 2천억 원, 고용창출효과 3만 5000명 기대 대전시 유성구 160만평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에 들어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대전시 제공]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국가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과 산학연관 융합 기술개발로 반도체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대전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천억 원, 고용창출효과 3만 5천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반도체 가치사슬을 연계한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30만평 이하의 소규모 특화형 산업단지로 계획하여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 거점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으로 대전형 산업클러스트(D-Valley)를 구축해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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