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랍에미리트 DMCC 통해 메타버스 기업 중동 진출 지원

김영석 기자 / 2023-03-13 23:31:10
성남시·DMCC, '디지털· 메타버스 산업 상호 협력 위한 협약' 체결 경기 성남시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산업 무역·거래의 중심기관으로 꼽히는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와 협력해 관내 디지털·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중동 진출 지원에 나섰다.

▲ 신상진 성남시장과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의장이 1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과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의장은 1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아랍에미리트 DMCC는 △성남시 소재 유망한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업 콘텐츠 협력 방안 △DMCC 진출 의사가 있는 성남시 혁신산업, 게임산업,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남의 메타버스 특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DMCC 크립토 센터를 통해 크립토 블록체인 등 글로벌 혁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 및 두바이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소재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기업의 중동 지역에 대한 마케팅 활동 및 수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지역 기업의 국제 무역을 지원하고,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면서 "DMCC와 성남시의 대표 산업인이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내 및 국제 시장 진출의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MCC는 두바이 주메이라 에이크 타워 지구에 2002년 설립된 두바이 자유무역 지대로, 금·다이아몬드·에너지·철강·커피 등 상품 무역 거래 중심지다. 현재 180개 국가의 2만 1000여 개 기업과 6만5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