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던 작업자와 소방대원등 11명은 대부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대전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공장의 2공장 가운데 위치한 가류공장내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2공장으로 번지면서 패널로 된 내부 8만7000여㎡가 전소됐으며 물류동내에 보관하던 타이어 40개가 모두 불에 탔다.
불이 나면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으며 소방대원 1명도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확산되자 오전 2시10분쯤 대응 3단계로 상향해 충남 서산, 전북 익산, 충북 충주등 화학구조대를 지원받는 한편 헬기 9개와 장비 158대, 소방관 등 750명에 울산 대용량 방사포 차량까지 투입해 13시간만에 초진을 끝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으면서 오전 11시부터 대응 2단계로 내리고 포크레인을 동원해 주저앉은 공장건물의 잔해 제거와 잔불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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