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나아가는 첫걸음" 경기도는 2일 오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를 주제로 북부특별자치도 신설과 관련하여 첫 도민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리서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공직자들과 민간합동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공론조사 결과와 비전 수립 착수 내용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도정정책 공론조사에서 북부 주민의 91%, 남부 주민의 83%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 이유에 관해서는 성장 기회와 잠재력이 높아서(88%), 경기남부와 북부는 생활·경제권이 달라 행정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87%),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어서(86%)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비전에 대한 적합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의 발전 잠재력을 현실화한 대한민국의 신성장 엔진으로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85%), 수도권 내 상생발전과 수도권 지방 균형발전 모델로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84%), 국제 자유 평화 도시로서 남북 통합의 실험장이자 중추 거점으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72%)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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