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 충주에 이차전지 공장 건립

박상준 / 2023-02-15 22:43:30
1956억원 투입해 8,000㎡ 공장에 리듐메탈배터리 생산  미국계 투자회사인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SES AI Korea)가 충북 충주에 이차전지인 리튬메탈배터리 공장을 건립한다.

▲15일 투자협약식에서 에스이에스아이코리아 치차오 대표와 김영환(우) 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 치차오 후 대표이사는 1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가 19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내 8,000㎡(2,420평) 부지에 차세대 이차전지인 리튬메탈배터리 연구시설과 시제품 생산시설 건립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는 차세대 이차전지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사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GM과 공동연구계약까지 체결해 상업화에 가장 근접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 GM,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등 유수 자동차메이커의 투자를 받고 있고, 향후 양산시설 건립도 계획 중이다.

 리튬메탈배터리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이나 실리콘을 리튬메탈로 대체한 제품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30%의 성능향상과 15분만에 80%의 고속충천이 가능하다. 

 리튬메탈배터리가 상용화 될 경우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에 근접하는 충전용량과 편의성 갖춰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치차오 후 대표이사는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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