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난방비 폭탄·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하는 전국 동시다발 행동전을 진행했다.
진보당 당원들은 '난방비 폭탄 못살겠다! 윤석열 정권이 책임져라!',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동결하라!', '횡재세 도입으로 전국민 에너지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행동전을 펼쳤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발언에서 "서민들은 더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며 "윤석열 정권은 서민들이 죽어나가는데 재벌퍼주기와 정적 제거, 노조 때려잡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공공요금 상반기 최대한 동결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뒷북치기'에 '조삼모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정부가 긴축정책과 부자감세 기조를 철회하고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난방비 폭탄과 관련해 △가구당 30만 원 에너지재난지원금 지급 △재벌요금 인상·재벌특혜 폐지 △횡재세 도입 △에너지공공성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또 서울시 대중교통 인상에 대해서는 현재 시점에서 △인상안 철회 및 동결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투입 △무상 공공교통 실현방안 모색 및 시범운영 등을 주장하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