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소차 300대 보급하고 대당 3250만원 지원

박상준 / 2023-01-31 09:55:05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기준도 일부 완화 대전시는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이하 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올해 300대를 대상으로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했다.

▲대전시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수소전기차 넥쏘.[대전시 제공]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구매 지원수량은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등 총 300대이며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이 1대에 한 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기준을 일부 변경했다. 지난해까지는 이미 수소차 보조금을 받았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올 부터는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에는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판암수소충전소가 신설됨에 따라 판암1동 거주자에게도 추가로 우선순위를 자격을 부여했으며, 우선순위별로 물량을 배분해 노후 경유차 폐차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차량 소유주가 의무운행기간동안 차량을 폐차, 말소하지 않고 대전시 이외의 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 다른 친환경 자동차와 같이 시비 보조금을 환수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수소차 보급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보조금지원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에너지정책과(☎042-270-04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총 8개소(학하동, 대성동, 상서동, 신대동, 자운동, 갑동, 삼정동, 구도동)에 수소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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