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환경부와 협력해 녹색산업 해외진출 추진

김해욱 / 2023-01-27 16:01:20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협력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및 폐배터리 재활용 중심의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추진한다고 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환경시설관리 산하 '경인환경에너지'를 방문했다. 경인환경에너지는 1일 소각용량 96톤, 시간당 스팀생산용량 25톤, 발전설비 용량 1.13MWh 규모의 소각시설이다.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첫번째)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인공지능(AI) 소각시설 운전상황판'을 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이번 방문에서 환경부는 녹색 신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를 통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 산업 등 3대 녹색 신산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문 행사에서는 박경일 SK에코프랜트 사장과 담당 임원, 한 장관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SK에코플랜트는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 솔루션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해외 진출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사장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녹색산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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