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재래시장 체감경기 '극과 극'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1-19 16:23:20
▲ 설날을 사흘 앞둔 19일 서울 중구 중부시장을 찾은 주부들이 굴비를 살펴보고 있다. 

설날을 사흘 앞둔 1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사람들로 붐볐다.

경기 침체와 설날 물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시장은 예년과는 달리 활기를 잃었지만 제수품 시장의 대명사 경동시장과 이웃 청량리종합시장은 그래도 활기를 띠고 있었다.

같은 날 찾은 광장시장 한복 골목은 설 대목이 사라진 듯 상인들만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건어물 시장인 서울 중구 중부시장도 마찬가지. 과거 이맘때쯤에는 북적였을 시장은 상인과 매달린 굴비들만이 지키는 모습이었다. 드문드문 시장을 찾는 사람들만이 정적을 깰 뿐이었다.

▲ 설날을 사흘 앞둔 19일 제수 준비를 위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1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사에 쓸 대추와 밤을 구입하고 있다.

▲ 설날을 앞두고 경기도 양평 용문 5일장을 찾은 한 어르신이 시장을 본 물건을 카트에 가득 싣고 귀가하고 있다 .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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