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체 "공공의료 축소 추진 규탄"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1-16 12:11:41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축소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의료관련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을 당초에 계획된 1050병상에서 760병상으로 축소하고 사업비를 삭감하기로 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에 대한 말살 정책이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강력히 반발하였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중앙 공공병원으로 필수중증의료를 담당하고 국가중앙감염병원의 역할과 중증외상센터의 기능을 하는 공공의료의 중추기관"이라며 "계속될 팬데믹과 생태위기, 경제위기 시대에 서민들의 생명과 건강의 보루인 공공의료의 상징 국립중앙의료원 축소는 공공의료 파괴"라고 주장했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축소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안수경(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 노조 지부장이 공공의료의 필요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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