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부간선 지하화 4공구 수주 '유력'

박지은 / 2023-01-16 11:08:56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에서 평가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동부간선도로 4공구 위치도 (붉은색 표시된 곳이 4공구 사업구간) [대우건설 제공]

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특별시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으로 터널, 지하차도, 출입시설 및 지상구간 확장을 진행하는 공사다. 공사비는 3639억 원 규모다. 2028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기술제안 1위를 통해 대우건설은 수주 확정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향후 실시설계 시행 및 실시설계적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계약을 진행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신한은행, 대우건설 등이 출자한다. 대우건설을 시공주간사로 하여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18개 건설사가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또 기준 3조8421억 원으로 추정되는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GTX-A노선 참여에 이어 GTX-B노선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사업의 빠른 진행과 완벽한 시공을 통해 향후 서울·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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