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선8기 첫 인사, '용인 르네상스' 완성 위한 미래지향형

김영석 기자 / 2023-01-04 19:19:20
용인시가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용인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인력배치 형태의 첫 인사를 단행했다.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3·4급(9명) 인사를 시작으로, 3일 5·6급(354명), 4일 7급 이하( 670명)에 대한 승진·전보를 단행했다. 이후 각 구청별 인사가 진행된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성장전략국은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역량이 검증된 준 전문가로 구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팀장(6급) 이상 인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국·소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현 보직에서 2년 이상 근무한 팀장(6급)을 대상으로 '직원 희망보직제'를 전격 도입, 전원이 1.2.3순위 내에서 희망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게 했다.

7급 이하 인사는 '적체해소', '고충반영', '기회부여' 등을 통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인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우선 133명을 순환배치했다. 한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과 승진을 하고서도 전보되지 않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했다.

격무와 원거리 출퇴근, 육아병행 등 139명의 애로사항도 인사에 반영됐다. 또 '구청장 추천제'를 활용, 읍·면·동에서 일하던 직원 22명이 본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급별 단계적 인사발령', '직원 희망보직제', '실·국장 인사권한 강화'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업무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질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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