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의정부시를 경기북도 중심도시 역할하게 하겠다"

김영석 기자 / 2023-01-03 13:20:06
2023년 시무식 신년사 통해…시청 내 전 부서 찾아 덕담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가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 2023년 의정부시 시무식 모습. [의정부시 제공]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일자리가 풍부하고, 아이들을 걱정 없이 키우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같이 편의를 누리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로서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새해는 의정부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5대 역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 도시'를 목표로 장암동 도봉차량기지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캠프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 클러스터, 캠프스탠리에는 IT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걷고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와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생태 친화적 하천과 장암수목원 조성을 약속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무식 후 시청내 한 부서를 방문해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아울러 법정 '문화도시'로서 고유한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고, 의정부문화도시와 시민대학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넷째, 수요자 중심의 '아이돌봄플랫폼' 구축과 시니어위원회 및 노인통합일자리센를 마련, 장애인 이동권을 확대, 가족활동 지원을 통한 '복지가 촘촘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형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제의 조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시무식 후 시청 전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새해맞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