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영상 작업까지… 삼성전자, CES 2023서 모니터 신제품 대거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1-03 11:24:34
세계 최초 듀얼 UH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등 4종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은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스마트 모니터 M8' 등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형 모니터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의 2023년 모니터 신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오디세이 네오 G9'은 기존 모델(49형) 대비 약 37%(면적 기준) 커진 57형 크기, 1000R(반지름 1000mm 원이 휜 정도)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으로 듀얼 UHD 해상도(7680 x 2160)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모니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DP 2.1 규격을 지원해 최고 수준의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DP(DisplayPort)2.1 규격은 DP 1.4 대비 약 2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다.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49형 크기의 OLED 패널이 적용된 '오디세이 OLED G9'은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에 32:9 와이드 스크린 화면,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픽셀 단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OLED 패널을 탑재하고 최대 240Hz의 고주사율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나 사진 작가 등 장시간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도 공개한다.

27형 크기의 뷰피니티 S9은 QHD 대비 4배 많은 약 1500만 화소의 5K(5120 x 2880) 해상도에 DCI-P3 기준 99% 색을 표현하며, 색 왜곡의 표준편차인 Delta E 값은 2 이하로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정교한 화질 교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화질을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 27형·32형 크기의 '스마트 모니터 M8'은 UHD 해상도 제품이다. 색상은 웜화이트(Warm White), 선셋 핑크(Sunset Pink), 스프링 그린(Spring Green), 데이라잇 블루(Daylight Blue) 등 4가지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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